일본의 반도체 업체들이 일제히 설비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최대 반도체 메이커인 NEC가 2천억엔을 투자하는 것을 비롯, 히타치(日立)제작소, 후지쓰(富士通), 도시바(東芝), 미쓰비시(三菱)전기 등 5대 업체가 모두 1천억엔 이상씩을 투자한다.
이들 5대 업체의 금년도 총 투자액은 전년도에 비해 45%가 늘어난 7천800억엔으로, 반도체 시장이 불황에 빠지기 전인 1996년도의 실적(8천200억엔)에 육박하고 있다.
반도체 업계의 이같은 투자확대는 휴대전화의 보급과 디지털 가전, 퍼스컴의 착실한 수요 확대에 따라 반도체 제품이 부족해 업체들이 수익 개선을 계기로 적극적인 투자로 전환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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