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일 반도체업체 설비투자 확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일본의 반도체 업체들이 일제히 설비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최대 반도체 메이커인 NEC가 2천억엔을 투자하는 것을 비롯, 히타치(日立)제작소, 후지쓰(富士通), 도시바(東芝), 미쓰비시(三菱)전기 등 5대 업체가 모두 1천억엔 이상씩을 투자한다.

이들 5대 업체의 금년도 총 투자액은 전년도에 비해 45%가 늘어난 7천800억엔으로, 반도체 시장이 불황에 빠지기 전인 1996년도의 실적(8천200억엔)에 육박하고 있다.

반도체 업계의 이같은 투자확대는 휴대전화의 보급과 디지털 가전, 퍼스컴의 착실한 수요 확대에 따라 반도체 제품이 부족해 업체들이 수익 개선을 계기로 적극적인 투자로 전환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