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차 고속버스를 자주 이용한다.도중에 휴게소에 들르기도 하고 화장실도 가는데 요즘은 가는 곳마다 화장실을 잘 꾸며 놓아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어 한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한다. 나는 무릎에 약간 장애가 있어서 일을 보고 일어설 때 고통이 이만 저만 아니다. 무언가를 짚고 일어서야 하는데 잡을 것이 없어 일어서는 것이 무척 힘든다. 그때마다 손잡이가 너무 아쉽다.
나처럼 무릎 관절이나 허리 디스크를 가진 사람, 노약자, 허약자 등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자 사용칸이 아닌 일반칸에도 손잡이를 부착 해 준다면 더욱 손색없는 화장실이 될 것 같다.
이견기( 대구시 진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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