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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유통 600평 할인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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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중견 슈퍼체인 업체인 (주)신우유통이 재래시장인 월배시장에서 600평 규모의 중형 할인점을 열었다. 신우유통은 기존 재개발을 추진 중이던 141개 점포 중 80개 점포를 할인점 매장으로 바꾸고 나머지 60여개 소형 점포를 업종 중복을 피해 현대화했다.

할인점과 소형 상가 주변에는 2천500여평의 대형 주차장이 마련돼 고객들의 주차문제를 해결하도록 했다. 29일 개점 첫 날 신우유통 직영 할인점은 1억5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주변 현대화 상가들도 이전보다 30~40% 이상의 매출 신장을 보였다고 신우유통은 밝혔다.

신우유통 권춘석 이사는 "외지 대형 할인점들이 지방 진출에 가속도를 붙여 재래시장의 입지가 더욱 축소됐다"며 "재래시장의 기능을 강화하면서 값이 싸다는 할인점의 특성을 살리는 재래시장의 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閔祥訓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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