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다사면 방천리 위생매립장에 이은 쓰레기매립지 후보지로 방천리 매립장 주변 지역 일대, 달성군 옥포면 교항2리, 동구 안심2동 매여리 등 3곳이 선정됐다대구시는 지난 90년 조성된 방천리 위생매립장이 72%가량 매립돼 추가 매립지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해 6월 주민대표.시의원.관계전문가들로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했다.
입지선정위원회가 후보지 3곳을 대상으로 입지타당성을 검토한 결과 현 방천리 위생매립장 부근인 방천리 405번지 일대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달성군 옥포면 교항2리 산84번지 일대, 동구 안심2동 매여리 275번지 일대가 뒤를 이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29일까지 3군데 후보지를 대상으로 주민공람을 실시한 뒤 보름간 주민의견을 제출받아 수렴하고 해당 구.군과 협의해 위생매립장 최종 입지를 결정한다.
공람장소는 대구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 및 청소과(429-3563), 달성군 환경관리과(650-3335), 다사읍사무소, 옥포면사무소, 동구청 환경청소과(940-1335) 및 안심2동 사무소.
曺永昌기자 cyc1@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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