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송 제2보호감호소 한자 비디오 교육 '성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청송 제2보호감호소(소장 유윤수)는 감호자들에게 효율적인 한자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한자 영상교육용 비디오'를 자체 제작, 학습에 활용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청송 제2보호감호소에 따르면 5명의 직원들로 한자 영상교육용 비디오 제작위원회를 구성, 다양한 생활현장, 문화유적지와 관련된 알기 쉬운 1천800자의 한자를 비디오 영상에 담아 매일 20분간 방영, 학습흥미를 북돋우고 상식과 교양 및 사회적응력을 길러주고 있다는 것.

감호자 이모(53)씨는 "영상 한자교육이 흥미가 높아 관심을 끌고 있는데다 다양한 사회현장의 모습을 영상으로 제공받아 출소 후의 사회적응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청송.金敬燉기자 kdon@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