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우디 "석유증산 반대" 고유가 추세 지속전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우디 아라비아가 다음달 21일 열릴 OPEC 회의에서의 석유증산 가능성을 배제함에 따라 고유가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사우디 석유장관은 16일 리야드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석유가격은 지난 3월 회의에서 정한 가격대로 떨어진 것"이라며, "석유를 증산해야 할 합당한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지난 3월 회의에서 유가 밴드제(22달러 이하로 떨어지거나 28달러 이상으로 오르면 생산량을 자동적으로 조정하는 장치)를 마련했기 때문이라는 것.

국제 원유가격은 15일 뉴욕시장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가 배럴당 30달러 선을 오르내리며 8주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지속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