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풍납토성 문화재 지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박지원 문화장관박지원(朴智元) 문화관광장관은 최근 발생한 풍납토성 발굴현장 훼손사건과 관련해 "현재 발굴조사 결과를 토대로 문화재위원회를 열어 풍납토성을 문화재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16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한 뒤 "전체 22만평을 모두 보존할 경우 총 5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서울시및 관계부처와 보상재원 확보방안을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에 대해 "후손들이 조상들의 유적을 훼손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면서 "역사적 가치를 확실히 파악해 보존 규모를 결정하라"고 내각에 지시했다.

김 대통령은 이어 "문화재 발굴 비용을 수익자 부담으로 함에 따라 올바른 평가를 내리지 못하고 수익자에게 유리하게 평가하고 있다"면서 "문화재 발굴은 정부가 전문가를 동원해 철저히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문화재청은 김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풍납토성 추가발굴 비용을 국가가 부담하는 방안과 함께 필요할 경우 법적 장치를 마련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TK) 정치권이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호남 및 충청권으로 반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생산 거점을 호남 지역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지역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기...
인천의 한 재활용 쓰레기 처리장에서 어린아이의 시신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으며, 발견된 물체는 약 30~33㎝ 길...
이란은 미국의 공습에 대응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폐쇄하고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선박에 발포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란군은 미국의 핵심 시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