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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니 "암치료위해 상원의원 불출마"

오는 11월 미국 뉴욕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를 앞두고 퍼스트 레이디 힐러리 클린턴(민주) 여사와의 대결로 관심을 모아온 루돌프 줄리아니(공화) 뉴욕시장이 암치료를 위해 출마를 포기했다.

줄리아니 시장은 19일 뉴욕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은 내가 공직에 출마할 수 있는 적절한 시기가 아니다"며 출마 포기를 선언했다.

이로써 줄리아니 시장은 상원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하기도 전에 중도 하차했으며 지난달 27일 전립선암 발병 사실이 밝혀진 후 3주만에 출마포기를 공식화했다.

줄리아니 시장은 "나 자신이 매우 정치적이라고 생각했으나 그렇지 않았다"며 "내가 할일은 건강을 가장 우선시 하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줄리아니 시장은 전립선 암 발병 외에도 지난 10일 아내와 별거 발표, 아내 도나 하노버의 남편 바람기 폭로, 병역 문제 등에 시달려 왔으며 공화당 지도부의 출마 포기 압력에도 불구, 지난 3주동안 향후 거취를 놓고 고심해 왔다.

줄리아니 시장이 중도하차함으로써 힐러리 여사의 뉴욕주 상원 '무혈입성' 가능성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측에서는 릭 라지오 하원의원(롱 아일랜드), 조지 파타키 뉴욕주지사 등이 새 후보로 고려하고 있다.

마돈나 남자친구 폭행혐의 체포됐다 보석

임신중인 가수겸 영화배우 마돈나의 남자친구인영국의 영화감독 가이 리치(31)가 런던의 마돈나 저택 밖에서 한 남자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17일 보석으로 풀려났다고 미국 ABC 방송이 19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영국 PA통신과 로이터통신 보도를 인용, 리치가 17일 새벽 1시께 마돈나와 함께 런던의 켄싱턴지구에 있는 집으로 돌아온 후 집 주위에서 서성거리던한 20세 청년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우디 억만장자 인터넷 주식 대량매입

사우디아라비아 파드왕의 사촌으로 억만장자인 알 왈리드 빈 탈랄은 지난달 기술 및 정보관련주 하락세를 이용, 10억달러 상당의인터넷 및 첨단기술 업체 주식을 사들였다고 미들이스트 뉴스라인이 19일 보도했다.

빈 탈랄이 사들인 주식들은 미국에 본사를 둔 아마존닷컴, 더블클릭닷컴, e베이닷컴, 인포스페이스닷컴, 인터넷 캐피털그룹, 프라이스라인닷컴 등의 주식이 5천만달러, AT&T주식 1억5천만달러, MCI월드콤 주식 2억달러 등이다.

또 코카콜라, 포드, 월트디즈니 등 우량주도 5천만달러 상당이 포함돼 있다.

지금까지 빈 탈랄이 미디어와 기술주에 투자한 돈은 13억달러에 달하며, 현재이 주식들은 200억달러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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