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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방림 오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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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제1위의 교통사고 다발국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우리. 운전자들의 안전의식 부재도 원인이지만 도로설계 잘못, 교통시설 미비 등 근본적으로 부실한 도로환경요인의 영향도 크다. 이에 운전자의 교통안전의식 제고와 함께 교통당국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경북도내 교통사고 다발지역 정보와 사고 원인 등을 알아보는 시리즈를 마련했다.

편집자주

구미시내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되고 있는 곳은 (주)방림(구 윤성방적) 오거리지역.

경찰조사결과 이 지역은 지난해 4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22명이 부상하는 인적 피해가 났다. 특히 지난 달 방림 네거리에서 수출탑~금오공대~신평시장을 연결하는 국도33호선이 개통, 오거리로 변해 교통사고 위험은 더 커졌다.

이곳 도로구조는 형곡동에서 순천향병원으로 통하는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제일모직에서 수출탑으로 연결되는 네거리에다 사곡 방면에서 이곳으로 통하는 소도로로 돼 있다.

사곡방면에서는 형곡동과 수출탑으로, 또 형곡에서 칠곡방면으로 불법 좌.우회전을 하다가 형곡동 방면에서 칠곡으로 우회전하는 차량 및 사곡에서 직진하는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대부분.

특히 지난달 제일모직~수출탑으로 향하는 국도 33호선이 개통되었으나 아직 교통안내 표지판조차 없는 실정. 한편 교통사고 다발지역 2위의 불명예는 구미대교 접속가교(41건), 3위는 선산지역 통로인 원평동 목화예식장 네거리(36건)다.

구미.李弘燮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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