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내에서 영대교 서편 네거리와 임당네거리 중간지점인 경산 네거리가 연중 교통사고가 가장 빈발,'마(魔)의 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경찰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이곳 경산네거리에서 모두 42건의 크고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부상(중상13명,경상27명)을 당했다.
특히 경산네거리는 대구 고산동과 경산 영남대까지 직진 코스로 연결되는 지점. 경산시내 12개 교차로중 시간당 교통량이 6천700대 수준에 달한다.
이곳 교통사고 유형 가운데는 운전자들의 신호위반에 의한 접촉사고가 1위. 직진 신호가 짧은데다 연등 신호체계가 불량, 사고 발생의 주요인이 되고 있다.
한편 경산시의 연간 교통사고 다발지점은 경산네거리 다음으로 옥산네거리(26건), 시청네거리(22건) 순이다 경산.金成祐기자 swkim@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