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루키통상)와 김영필(AMF)이 제1회 삼호코리안컵 프로볼링 한일전(총상금 7천만원)에서 마스터스 5강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해 프로볼링협회(KPBA)컵 4위 김정수는 25일 삼성레포츠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본선 16강전까지 32게임 결과 평균 225.19점을 기록, 지난해 일본랭킹 11위 니시무라 료(226.66점)와 일본통산 총상금랭킹 3위 사카이 다케오(226.22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
99동양매직컵 준우승자인 왼손 파워볼러 김영필은 평균 222.38점으로 일본의 '차세대' 스타 로버트 리(225.09점)에 이어 5위로 결승에 합류했다.
마스터스 5강 결승은 로버트 리-김영필 승자가 3위 김정수와 맞붙는 사다리꼴방식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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