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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7월부터 전국번호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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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번호 사용 불필요

안내번호 자동연결도

오는 7월부터 지역번호를 누르지 않고 114만 눌러도 전국 모든 시·도의 전화번호를 안내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안내번호를 팩스로 받아볼 수도 있다.

한국통신 대구본부는 이같은 114안내 서비스 개선을 위해 대구·포항·구미·안동지역에서 제공 중인 114안내 업무를 2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대구지역에 설치된 최첨단 시스템으로 통합한다고 밝혔다.

시스템이 통합되면 지역번호 없이 114로 걸어도 전국 전화번호를 알려주는 '광역번호 안내서비스'가 제공되며, 안내번호가 여러 개일 경우 번호 목록을 팩스로 전송해 주는 '팩스전송서비스'가 가능해 진다.

또 안내받은 전화번호로 자동 연결해 주는 '직접연결 서비스'도 시작된다.

첨단 114 안내 시스템으로 통합되는 일시는 대구지역 28일과 6월 18일 0시, 포항지역 6월 4일 0시, 구미 및 안동지역은 6월 11일 0시다. 시스템 통합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안내단말기 환경 변경 등으로 안내업무가 일시 지연될 수도 있다.

한국통신 대구본부 관계자는 "통합작업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요일 자정에 작업을 한다"며 "작업시간 중 안내에 차질이 없도록 안내요원 70여명을 증원해 비상대기토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金秀用기자 ks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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