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鄭周永) 현대 명예회장은 31일 정몽구(鄭夢九) 현대자동차 회장, 정몽헌(鄭夢憲) 현대 회장과 함께 서울 계동 사옥을 나서며"(현대는) 각사별로 전문경영인 체제로 간다"고 밝혔다.
다음은 정 명예회장 등과의 일문일답.
-몽구회장이 퇴진 결정에 승복했나.
▲당연하지. 우리 회사에는 전문경영인만 있다. 각사별로 전문경영인 체제로 간다-경영에서 완전히 퇴진하나.
▲나는 뒤에 앉아서 (주주로서) 감독, 관리만 한다.
-(몽헌 회장에게) 공식입장을 발표하나.
▲내일 발표할 것이다. 기자회견은 없다. 나는 (이제) 기자회견할 사람도 아니다.-(정몽구 회장에게 수차례에 걸쳐) 퇴진발표를 받아들이나.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으나 승용차에 타며)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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