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3회 불성실공시 퇴출제도가 시행된 뒤 잠시 줄어들었던 코스닥시장의 불성실 공시가 지난달 다시 늘어났다.
코스닥증권시장은 지난달 7개 등록법인이 각각 한번씩 불성실공시를 했다고 발표했다.
이중 일지테크와 한일흥업,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신한캐피탈은 공시 담당자의 업무 미숙 및 부주의, 풍성전기와 세광알미늄, 코리아링크의 경우는 경영환경 및 증시상황 변화가 원인이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 불성실공시 건수는 지난 1월 4건, 2월 7건, 3월 7건, 4월 2건으로 2월부터 연 3회 불성실공시 퇴출제도가 시행된 뒤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으나 다시 늘어났다.
이들 7개 불성실공시 기업들은 한번 더 불성실공시를 할 경우,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되며 이 가운데 공시번복에 해당하는 기업은 사유 발생 시점부터 다음날까지 매매거래 정지 처분을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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