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사내 벤처 커머스솔루션즈가 운영하는 '뱅크타운(www.banktown.com)'을 통해 12일부터 전국 2천800여개 우체국을 대상으로 인터넷 뱅킹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뱅크타운은 하반기부터 대구은행, 산업은행, 서울은행, 부산은행, 수협, 제주은행도 입점시켜 인터넷 뱅킹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한국통신 뱅크타운의 입점 은행은 주택은행, 신한은행 등 13개 은행에서 19개 은행으로 크게 확대돼 국내 최대 규모 뱅킹서비스로 부상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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