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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허물기 운동 일반주택 참여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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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성당·유치원등도 동참

대구지역 123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대구사랑운동 시민회의가 지난해 5월부터 시작한 담장허물기 운동이 대구시내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 운동은 담장을 허물고 개방함으로써 이웃과 터놓고 지내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고 도시를 공원과 녹지공간으로 만든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지난해 62군데 3천500m의 담장을 허물었던 이 운동은 시작과 함께 전국적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올해는 상반기중 개인주택과 행정기관, 병원, 학교, 교회 등 39군데 2천130m의 담장을 허물고 조경작업을 하고 있으며 하반기 계획분 24군데를 포함하면 연말까지 125군데 7천208m의 담장을 허물 계획이다. 지난해까지는 관공서 위주로 담장허물기 운동이 전개됐으나 올해는 교회·성당·유치원·개인주택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주택당 담장철거 쓰레기 처리 및 조경비용 300만원을 보조하고 조경학과 교수 6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 무료로 조경설계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대구시는 자발적으로 담장을 허물거나 건물신축때 담장을 설치하는 대신 조경을 한 경우와 담장허물기에 적극 참여한 시민과 조경업체를 발굴, 포상할 계획이다. 담장허물기 신청 : 대구사랑운동 사무국 (429-2264) 및 구·군청 총무과

曺永昌기자 cyc1@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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