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호송 피의자 검찰청사서 도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9일 밤 9시5분쯤 부산시 서구 부민동 부산지검에서 검찰조사를 받고 부산지검안 호송경찰관 대기실로 호송되던 히로뽕 피의자 2명이 경찰관의 감시소홀을 틈타 달아났다.

도주한 피의자는 지난 2일과 5일 히로뽕 투약혐의로 부산 서부경찰서에 의해 구속된 박명철(39·부산시 영도구 청학동).노재근(36·부산시 북구 금곡동)씨 등 2명이다.

이들은 부산지검 강력부 마약담당 검사실에서 조사를 받은 뒤 수갑이 채워진 채 호송경찰관 노모(38)경장에게 인계돼 50여m 떨어진 호송출장소로 노 경장과 함께 걸어가던중 출장소앞에 이르러 갑자기 부산지검 현관쪽으로 뛰기 시작해 노 경장을 따돌리고 그대로 달아났다.

부산.李相沅기자 seagull@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