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경북지부는 16일 교원 잡무 경감을 위해 6학급 이하 초등학교에도 행정직원을 배치해 줄 것을 도교육청에 촉구하고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학부모.교사 서명운동, 도교육청 항의방문 등을 벌이기로 했다.
전교조측은 "도내 490개 초등학교 가운데 절반 정도에 행정직원이 없어, 교사가 학생들을 자습시켜 놓고 각종 행정 업무 처리에 매달려야 하는 실정"이라며 시.군 교육청 통폐합 및 업무조정, 중등학교 과배치 인원 분산 등의 대책을 제시했다이에 대해 경북도교육청 관계자는 "7월중 35명 정도가 6학급 이하 학교에 배정될 예정"이라며 "학교 행정직원을 무리하게 늘릴 경우 급식, 운전 등 필요인력 배치에도 차질이 생기므로 교사들의 업무처리는 당분간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金在璥기자 kj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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