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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해외연수경비 30%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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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농성 풀어

시의원들의 관광성 장기 외유와 관련, 시민단체들의 의회점거 농성 등 파행을 빚었던 경산시의회가 한달여만에 의정운영이 정상화 됐다.

경산시 민주단체 협의회(상임의장 천호준)는 16일 오후5시 해외 연수경비의 30% 반납 등 4개항의 요구사항에 대해 경산시의회가 이를 전격 수용함에 따라 시의회 점거농성을 풀고 자진 해산했다.

이날 민주단체협의와 시의회는 △변태영 의장 의장직 사퇴 △현의회 의장단(상임위원장포함) 5명의 후반기 의장단 선거출마 불가 △해외연수경비 30%(1천812만원) 반납, 결식아동돕기 지원 △대시민 사과문 발표 등을 합의했다.

지난달 24일 변태영의장이 책임 지고 사퇴키로 약속했으나 임시회를 통해 다시 의장으로 선출되자 민주단체협의회가 이에 반발, 지난 12일부터 제2차 시의회 점거농성을 통해 시의원(14명) 전원 의원직사퇴 등을 요구해 왔었다.

金成祐기자 swk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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