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근 경북지사는 19, 20일 양일동안 최제동 기획관리실장, 이원식 경주시장 등과 함께 국무총리실, 기획예산처, 문화관광부 등 중앙정부를 방문,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대한 정부지원과 각종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이한동 총리서리 등을 면담한 자리에서 총리실산하에 '엑스포지원협의체'를 구성, 정부차원의 종합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또 진념 기획예산처 장관을 방문해 동해중부선 철도부설 설계비 150억원, 유교문화권 관광개발비 1천361억원 등 경북도가 내년도 국비지원을 요청한 143건 3조3천936억원에 대해 최대한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洪錫峰기자 hsb@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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