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수영복에 이어 전신달리기복이 등장했다.
나이키는 2년간 연구 끝에 얼굴과 손가락을 제외한 머리 등 몸 전체를 가리는 육상 단거리용 첨단 유니폼인 '속도복(Swift suit)'을 개발, 23일(한국시간)선보였다.
나이키측은 "5가지 섬유로 근육온도와 공기역학에 초점을 맞춰 디자인했다"며 "특히 달릴 때 갈라지는 공기 마찰을 줄여 기록 단축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나이키의 '속도복'은 24일 프리폰테인클래식대회에 '데뷔'해 효과를 검증받게 된다.
전신달리기복을 입고 뛰어본 여자단거리 1인자 매리언 존스(미국)는 "옷이 아니라 피부처럼 느껴져 더 이상 바랄 게 없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첨단 유니폼 개발은 지난해 스피도가 내놓은 '패스트 스킨(Fast skin)' 전신수영복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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