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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대북수교 전제 '과거보상금' 2백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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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북한과 국교정상화 교섭시에 지불해야할 '과거 보상'은 20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추산이 22일 워싱턴에서 열린 싱크탱크 세미나에서 발표됐다고 일본 산케이(産經)신문이 23일 보도했다.

미국의 북한문제전문가인 막스 노란드 국제경제연구소 주임연구원이 발표한 이 내용은 지난 1965년 한일국교정상화 당시에 일본이 한국에 지불한 유·무상원조 5억달러를 기초로 산출한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이 금액은 그동안 인플레 비율과 일본의 경제력, 인구비례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서 산출한 숫자인데 200억달러라면 북한의 연간국내총생산(GDP)에 거의 필적한다는 것이다.

막스 연구원은 "실제로 결정되는 액수는 이 보다 적어지겠으나 보상금은 북한의 경제재건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돼야한다"며 한미 양국과도 긴밀한 협의를 거쳐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朴淳國 편집위원 toky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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