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찰서는 1일 허위신용카드매출전표를 발행해 돈을 융통해주고 수수료를 챙긴 김모(33·대구시 달서구 용산동)씨 등 2명과 가맹점 명의를 빌려준 이모(31·경북 경산시 진량면)씨 등 2명을 긴급체포했다.
김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급전이 필요한 사람에게 수수료 명목으로 선이자 12~15%를 떼고 돈을 빌려준 뒤 허위 신용카드 매출전표를 작성해 신용카드사로부터 돈을 받는 수법으로 2천300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다.
경찰은 또 김씨가 불법 신용카드 할인사실로 세무공무원에게 적발되자 이를 무마해 주겠다며 1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세무사 사무장 이모(35·대구시 북구 침산동)씨 등 2명도 불러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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