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아일보 회장 차남-삼성회장 차녀 결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병관 동아일보회장의 차남 재열(32)씨와 이건희 삼성회장의 차녀 서현(27)씨가 2일 낮 12시 서울 호텔신라 다이너스티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한승주 전 외무부장관(고려대 교수)의 주례로 30여분간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는 이한동 총리, 한광옥 청와대 비서실장, 손병두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이웅렬 코오롱 회장 등 정재계 인사와 삼성 계열사 사장단, 양가 가족 및 친지, 신랑신부 친구 등 800여명이 참석, 두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신랑 재열씨는 미국 존스 홉킨스(Johns Hopkins)대에서 국제정치학을 전공한 뒤 스탠포드(Stanford)대에서 MBA(경영학석사)를 마쳤으며 앞으로 샌프란시스코에서 인터넷 관련 하이테크 분야에서 직장 생활을 할 계획이다.

신부 서현씨는 서울예고와 미국 파슨스 디자인 스쿨(Parsons School of Design)에서 현대패션 디자인을 전공했다.

이들은 홍콩 등 동남아 일대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신혼살림은 재열씨의 직장 근처인 샌프란시스코 근교에 차릴 예정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