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재 1억5천만원 경북대 발전기금 출연

박성봉 경북대 초빙교수(사학과)는 7일 사재를 털어 경북대에 발전기금 1억5천만원을 출연했다. 김교수는 이에 앞서 지난 98년 2월 50여년간 수집한 장서와 고서 등 연구자료 3만3천여권을 경북대 도서관에 기증한 바 있다.경북대는 출연금 1억5천만원을 추가 투입해 박교수의 호(연중·硏中)를 딴 경북대 연중 영남문화연구원 기금을 조성, 영남문화연구원을 운영할 방침이다.

柳承完기자 ryusw@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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