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하이라이트

◈무용선생 아파트서 추락

RNA

(KBS2 밤9시50분)

일본에서 2년간 정신 치료를 받고 돌아온 고등학교 2학년생 세미. 그녀는 친구들과 어울리며 보통의 아이들처럼 지낸다. 하지만 세미의 엄마 영숙은 그런 세미가 늘 불안하고 염려스럽다. 어느날 세미는 친구가 무용 선생에게 호된 꾸중을 듣는 것을 보게 된다. 그날 밤 무용 선생은 이상한 힘에 이끌려 아파트 창으로 추락한다. 그 시각에 세미는 악몽에 시달리며 괴로워한다.

◈콘도 놀러간 의정 망신

시트콤-세친구

(MBC 밤10시55분)

동건을 설득해 함께 콘도에 놀러가기로 한 의정은 야한 속옷을 마련하는 등 기대에 부푼다. 하지만 콘도에 도착한 그들은 우연히 동건의 친구들을 만난다. 동건은 의정의 기분을 몰라주고 밤새도록 고스톱을 친다. 의정은 동건에게 보여주려고 입은 속치마 차림으로 동건의 친구들과 함께 볼링장에 가게 된다. 의정은 달콤한 환상이 깨지고 망신만 당하는데….

◈성기 빚쟁이에 시달려

뜨거운 것이 좋아

(MBC 밤9시55분)

빚쟁이가 찾아오자 성기는 재빨리 캐비닛에 숨는다. 연옥은 계속오는 전화에 사장이 출장갔다며 한달 뒤에 전화하라며 끊는다. 그때 대협과 총련이 나타나자, 연옥은 두 사람의 태도에 긴장한다. 한편 미래의 스포츠카 옆자리에 탄 만호는 처음 타는 차에 신기해 한다. 무심코 좌석 옆의 단추를 눌렀다가 차 뚜껑이 열리는 바람에 두 사람은 비에 흠뻑 젖는다.

◈'장바구니 주부' 장연희씨

하나뿐인 지구

(EBS 밤10시)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는 장연희씨의 깐깐한 환경사랑법을 소개한다. 57세의 평범한 가정주부인 그녀는 20년 가까이 장바구니를 만들어 왔다. 뿐만 아니라 폐품들을 이용해 재활용 하는 등 환경을 위해 그냥 버리는 법이 없다. 16년 된 침대부터 주워 온 옷, 냄비, 프라이팬 등 작은 물건도 소중히 여기는 장연희씨의 생활습관을 엿본다.

◈아내 잠버릇 전국 공개

이홍렬 쇼

(TBC 밤11시5분)

'생토크 유부(남)클럽'에서는 '내 아내가 가장 섹시해 보일 때'를 주제로 그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결혼하기 전에 미처 몰랐던 자기 아내의 잠버릇을 본 후의 느낌도 솔직하게 고백한다. '삭발토크'에서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도보 국토종단을 위해 삭발 한 두 젊은이들을 만나 그들의 계획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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