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대한적십자사 총재로 뽑힌 장충식(68.張忠植.사진) 단국대 이사장은 학자로는 드물게 지난 80년대 중반부터 남북간 모든 체육회담에 참여해온 회담통이다.평북 선천 출신인 그는 85~87년 로잔 체육회담, 89~90년 베이징(北京) 아시안게임 단일팀 참가를 위한 체육회담, 90~91년 국제경기대회 단일팀 참가 및 남북체육교류를 위한 남북 체육회담에 대표단으로 참여했다.
그는 90년부터 91년까지 체육회담 수석대표로 참가해 '남북 단일팀 구성.참가에 관한 합의서'를 이끌어내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제6회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 단일팀을 파견하기도 했다.
가족은 아내 신동순(66.申東順))씨와의 사이에 1남 3녀.
△평북 선천 출생 △서울대 사대졸 △단국대재단 이사 △대학축구-농구연맹회장△단국대 총장 △단국대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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