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전 대덕단지 약 2시간 정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정전사고가 발생, 슈퍼컴퓨터 등 연구전산망이 5시간여 동안 마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연구개발정보센터와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13일 오후 8시 40분께부터 10시30분까지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밀집돼 있는 대덕연구단지에 정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 사고로 연구단지 내 연구개발정보센터와 항공우주연구소, 생명공학연구소 등의 연구전산망이 5시간여 동안 마비됐으며 인근 어은동 한빛아파트 등 주민들이 큰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은 사고가 나자 응급 복구반을 긴급 투입, 사고발생 48분만에 생명공학연구소에 전력을 우선 공급하는 등 2시간여만에 각 연구소에 전력을 공급했으나 연구시스템 복구가 늦어져 각 연구소의 전산망은 14일 새벽 2시께 완전 복구됐다.특히 연구개발정보센터에서 운영중인 슈퍼컴퓨터는 정전사고 당시 전국 30여곳에서 시스템을 사용(가동률 90%)하고 있었으나 전기공급이 중단되면서 사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