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클린턴 표창받고 김혜수 싱글벙글

"미국에서도 태권도의 인기가 대단하다니 뿌듯해요"어릴때부터 태권도를 배워서 태권도 공인 3단인 인기탤런트 김혜수가 최근 미국 클린턴 대통령으로부터 태권도 홍보에 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검색엔진 야후(www.kr.yahoo.com)의 야후스타에 따르면 김혜수에 대한 표창장은 초등학교 스승이자 태권도선생인 이규형사범이 받아서 대신 전달했다.

"내게 이런 상이 주어졌다니 믿기지 않는다"는 김혜수는 한국 태권도의 인기가 미국에서 치솟는데 대해서 자부심을 느꼈다고 전했다.

최근 태권도는 2000년 시드니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세계 스포츠인들의 관심종목으로 자리잡은데 이어서 경주에 태권도 공원을 조성하려는 붐이 일고 있다.현재 김혜수는 SBS TV의 '김혜수의 플러스 유'를 1백회로 끝내고, 올가을부터 MBC 미리시리즈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崔美和기자 magohalm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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