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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관세체납 급감

IMF이후 급격하게 늘어났던 관세체납이 올들어 경기회복으로 인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지역내 업체들의 관세체납액은 IMF 외환위기 직후 극도의 자금경색이 발생했던 1997년 4/4분기 14억5천만원으로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체납액이 점차 감소 올 2/4분기의 경우 2억2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1%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세관 이광호과장은 "최근 원사업계의 공급 과잉과 직물업체의 불황 장기화 등으로 대기업 및 중견기업들이 잇따라 워크아웃.법정관리를 신청, 올 하반기에는 관세체납이 또다시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中 시장개척단 업체 모집

대구시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는 2000년 중국시장개척단 참가업체를 8월5일까지 모집한다. 9월18일부터 23일까지 중국 북경과 상해에서 열리는 이번 시장개척단 참가업체에 대해서는 현지 바이어 알선, 통역지원, 상담장 제공 등을 지원한다. 문의 (053)753-7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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