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연쇄 살인법 사형선고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노인과 부녀자 9명을 살해하는 등 19명에게 피해를 입힌 연쇄살인범 정두영(鄭斗永.31) 피고인에게 사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박성철 부장판사)는 21일 제103호 법정에서 열린 정 피고인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살인죄 등 8가지 죄목을 적용, 사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정 피고인은 1년 8개월동안 9명이나 살해하고 그 범행 수법도 보통사람들이 생각할 수 있는 범위를 넘을 정도로 잔인한 점, 살인죄로 복역한뒤 또 다시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볼때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내면서 사회로부터 소외됐던 점을 감안하더라도 극형인 사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