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중성·전통성·즉흥성이라는 세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아낸 우리 소리 음반이 나왔다. 백인영의 '즉흥(IMPROVISATION)'. 우리 전통음악이 세계로 가는 길을 제시한 음반이라는 점에서 흥미를 끈다.
백인영의 철가야금과 이철주의 대금이 어우러지는 '추월장강(秋月長江)', 백인영의 가야금 연주곡 '추수를 끝낸 들녘에는'과 백인영이 철가야금과 가야금·아쟁·장고 등을 연주하는 '즉흥Ⅰ', 백인영(아쟁·가야금)·임동창(피아노)·김청만(장고) 등이 힘을 모은 '즉흥Ⅱ' 등이 담겨 있다. (신나라레코드 출시) 문의 02)921-0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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