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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차관급 5명 등 북대표단 총3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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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시작되는 1차 남북 장관급회담의 양측대표단은 장관급을 수석대표로 5명의 대표단과 수행원 5명, 기자 10명, 지원인력 15명 등 35명으로 이뤄진다.

남측의 경우 박재규(朴在圭) 통일부장관을 수석대표로 재정경제부, 문화관광부,국방부의 차관급 또는 차관보급으로 대표진이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북측은 송호경(宋浩景)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수석대표)으로 아태평화위, 민족경제협력연합회(민경련), 내각 관계자 등이 대표로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5명의 북측 대표단은 오는 29일 육로를 이용해 판문점을 거쳐 서울에 들어올것으로 보인다.

북측 대표단의 숙소로는 서울 시내의 한 호텔이 거론되고 있으나 정부는 회담일정이 확정된 이후에나 장소를 정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남북의 대표가 각각 5명씩 참가하는 회담은 숙소로 결정된 호텔에서 열린다.

회담은 2박3일의 회담 기간 두 세차례에 걸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회담 첫날인 29일 북측이 휴식을 취하고 회담은 둘째날과 셋째날 열릴 가능성이 높다. 그렇지만 첫날인 29일 오후 첫 회담이 시작될 수도 있다.

만찬은 초청자인 남측과 방문자인 북측이 번갈아 가면서 여는 것이 관례.

이 경우 남측에서는 이한동(李漢東) 총리나 수석대표인 박재규(朴在圭) 통일부장관, 고건(高建) 서울시장 가운데 한 사람이, 북측에서는 단장이 주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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