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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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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25일부터 매주 목요일 방송하던 '한밤의 TV연예'를 하루 더 늘려 수·목요일 연 이틀 방송하고 한주간 일어난 각종 뉴스를 분야별로 보여주는 뉴스 매거진쇼를 신설하는 등 TV프로그램 편성을 일부 조정했다.

다음달 2일 100회를 끝으로 종영하는 '김혜수 플러스 유'가 방송되던 자리(수요일 밤 10시 55분)에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55분에 방송되고 있는 '한밤의 TV연예'를 하루 더 편성, 연 이틀간 방송한다. 탤런트 이승연을 진행자로 새로 합류시켜 기존의 유정현·정지영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토록 하는 한편 기획 코너를 대폭 보강해 연예정보 프로그램의 와이드화를 꾀할 계획.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15분에는 뮤직비디오를 소재로 한 음악 버라이어티쇼인 '뮤직 엔터'를 신설하고 토요일 오후 6시 50분에는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는 희한한 일을 알아보고 스튜디오에서 그 모습을 재현하는 오락성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이홍렬의 TV 대발견'을 신규 편성했다.

이와 함께 토요일 오후 6시 50분 방송되던 '서세원의 좋은 세상 만들기'는 방영요일을 화요일 오후 7시 15분으로 옮기고 진행자도 교체할 방침.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30분 방영되던 주말시트콤 '돈.com'이 종영되는 자리에는 한주간 일어난분야별 뉴스를 소개하는 뉴스매거진쇼를 신설한다.

▲EBS='시네마천국'은 28일 밤 10시 '2000 블록버스터 중간평가'를 방송한다.

올해 블록버스터들은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흥행 성공과 영화의 완성도와는 별개의 문제라는 것을 보여줬다. 흥행에 성공한 '미션 임파서블 2'는 전반적인 평가에 있어서는 그다지 호의적인 반응을 얻지 못했다.

'더 록''콘 에어'같은 흥행작을 발표해온 제리 브룩하이머-니콜라스 케이지콤비의 '식스티 세컨즈'의 경우 악평에 가까운 평가를 받았으며 한국 영화로는 최초로 안티 사이트까지 문을 연 '비천무'도 마찬가지.

하지만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강세와 한국 영화 열세라는 올 여름 분위기를 뒤집고 개봉 첫주부터 서울 관객 11만이라는 기록을 세운 '비천무'는 한국 블록버스터의 가능성을 다시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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