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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소떼방북 연기, 북측 요청 8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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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소떼 방북이 8일로 하루 연기됐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5일 "준비 미비로 연기해 달라는 북한측의 요청을 받고 7일 오전 10시 판문점을 통과할 예정이던 소떼 방북단의 일정을 하루 미뤄 통일부에 연기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이번 소떼 방북단은 정주영 전명예회장을 제외하고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의장, 김윤규 현대건설 사장, 김충식 현대상선 사장, 이익치 현대증권 회장 등 7명으로 예정됐지만 이 회장의 방북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현대는 이번 방북때 서산농장의 소 500마리 외에도 평양체육관 공사에 필요한 자재를 실은 트레일러 6대와 믹서트럭 2대도 반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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