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이 달성군농업기술센터를 마당에 개인 묘지를 그대로 둔 채 완공, 내방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달성군은 사업비 38억원을 들여 옥포면 교항리 4천여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달성군농업기술센터를 지난달 건립했으나 그동안 지주와 묘지 주인이 따로 있는 것을 모르고 지주하고만 부지매입계약을 체결하는 바람에 묘지 이장을 추진하지 못했다.
달성군은 착공후 뒤늦게 묘지 주인들과 이장 협상을 벌였지만 타협점을 찾지 못해 결국 묘지 3기를 그대로 둔 상태에서 준공했다.
이에 대해 달성군 한 관계자는 "묘지 주인과 빠른 시일내에 타결점을 찾아 이장을 하겠다"고 말했다.
李庚達기자 saran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친여 유튜브 출연한 법제처장 "李대통령, 대장동 일당 만난 적도 없어"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세계 최고 IQ 276' 김영훈 "한국 정부는 친북…미국 망명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