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여종업원 폭행.갈취 유흥업주 등 7명 검거

서부경찰서는 12일 여종업원들을 상습적으로 감금, 폭행하고 강제로 차용증을 쓰게 한 혐의로 수성구 두산동 ㅇ 주점 업주 안모(39.남구 봉덕동)씨와 전무 김모(36.주저부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남자종업원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안씨등은 지난달 12일 ㅇ 주점에서 김모(21.여.남구 봉덕동)씨 등 여종업원 5명에게 돈을 갚으라며 협박 4천300여만원의 차용증을 쓰게 하는 등 지난 5월 부터 여종업원 7명을 상대로 서로 맞보증을 세우는 수법으로 모두 1억 2천여만원의 차용증을 쓰게하고 20회에 걸쳐 감금및 폭행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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