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액츠의 뮤지컬 '아름다운 이야기'가 오는 19일 오후 4시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김이경씨 연출과 안무로 꾸며질 '아름다운 이야기'는 죽음으로 인간 사랑을 보여준 예수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뮤지컬로 엮은 것. 예수의 고난과 타락한 인간, 예수의 기적, 죄 사함 등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한다.
출연자들이 손전등만으로 작은 빛들을 만들어 내는 등 복음의 메시지를 가득 담았다. 하나님 역에 김이경, 예수에 박형철, 루시퍼에 이창형, 마리아에 이지은씨 등 25명의 뮤지컬 배우가 출연하며, 주최인 대구 J·C·E·C(학원복음화 협의회) 회원들도 엑스트러로 나온다. 극단 액츠는 96년 창단, 알콜중독자 회복운동 음악회, 북한 어린이 급식을 위한 뮤지컬 공연 등 복음과 복지 기획 공연에 주력하고 있는 극단이다.
무연고 재소자 돕기 행사의 일환. S 석 1만원, A 석 8천 원, B 석 5천 원. 문의 053)427-9451-金重基기자 filmto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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