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공고와 마산고가 제30회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2회전에 올랐다.포철공고는 16일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경기에서 성남서고를 8대1로 물리쳤다.
마산고는 홈런 2개 등 장단 7안타를 효과적으로 집중시켜 경주고를 11대0, 5회 콜드게임으로 물리쳤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 인천고가 6대5로 앞선 8회말 승리를 확정짓는 2타점 2루타를 날린 4번타자 김동기의 활약에 힘입어 부천고를 8대5로 이겨 2회전에 진출했다.◇3일째 전적
△1회전
포철공고 8-1 성남서고
마 산 고 11-0 경 주 고
〈5회콜드게임〉
인 천 고 8-5 부 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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