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스타프손 선두 도약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소피 구스타프손(스웨덴)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위타빅스여자브리티시오픈(총상금 125만달러)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구스타프손은 19일(한국시간) 오전 영국 사우스포트의 로열버크데일골프클럽(파73.6천285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이글 1, 버디 7, 보기 2개로 7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10언더파 136타로 1위에 올랐다.

이로써 구스타프손은 4월 칙필A채러티챔피언십에서 98년 프로입문이후 2년만에 첫 승을 거둔데 이어 두번째 우승컵을 바라보게 됐다.

그랜드 슬래머인 줄리 잉스터는 7언더파 139타로 선두에 3타 뒤진채 2위에 올랐고 베키 아이버슨은 6언더파 140타로 3위에 자리했다.

그러나 전날 선두였던 '여자 타이거 우즈' 캐리 웹은 2오버파 75타로 무너져 합계 3언더파 143타로 멕 말런, 트리시 존슨 등과 공동 7위로 밀려났으며 셰리 스테인하우어는 6오버파 152타로 컷오프 탈락, 대회 3연패의 꿈을 접어야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