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이창호 9단이 제4회 응창기배 세계프로바둑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첫 판을 승리로 장식하고 결승 진출에 교두보를 확보했다.
이창호는 22일 강릉 현대호텔에서 벌어진 준결승 3번기 제1국에서 중국의 위빈9단을 맞아 시종일관 우세를 유지한 끝에 243수만에 백으로 5점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이창호는 위빈에게 8승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지켰고 남은 2국에서1승만 추가하면 결승에 올라 한국의 응창기배 4연패를 노리게 됐다.
4년마다 개최되는 응씨배는 우승상금이 40만달러인 세계 최대기전으로 '바둑 올림픽'으로 불리고 있다.
한국은 1회 대회때 조훈현 9단, 2회때는 서봉수 9단, 3회때는 유창혁 9단이 각각 정상에 올라 대회 3연패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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