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호남 학생교류 '고속도 참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7일 오전 11시30분께 경남 합천군 가야면 성기리 88고속도로(옥포기점 41.5㎞ 지점)에서 광주 75구 1072호 전남대 학교버스(운전사 신태호·45·광주시 북구 신안동)가 광주에서 대구쪽으로 가던중 마주오던 전북 86사 1614호 5t트럭(운전사 박영실·47·전북 남원시 주생면 중동리)과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사 박씨와 버스에 타고 있던 윤영애(21·생물학과 3년·광주시 남구 진월동)양 등 2명이 숨지고 이현아(20·경영학과 2년)양 등 2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전남대 학교버스는 이날 영호남 교류의 일환으로 경북대에서 2학기에 수강할 20여명의 전남대 학생들을 태우고 경북대로 가던 중 이같은 사고를 당했다.

합천·鄭光孝기자 khjeong@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