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AFP연합)이탈리아 프로축구 AS로마에서 활약하고 있는 나카타 히데토시가 시드니올림픽에 출전하는 일본축구대표팀을 이끌게 됐다.
일본축구협회(JFA)는 27일 플레이메이커 나카타와 최전방공격수 야나기사와 아츠시, 히라세 도모유키(이상 가시마 앤틀러스), 다카하라 나오히로(주빌로 이와타)등을 포함한 올림픽대표 18명을 확정, 발표했다.
지난 96년 애틀랜타올림픽에서 브라질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던 일본은 이번 올림픽에서 월드스타 나카타의 절묘한 볼배급에 맞춰 히라세, 야나기사와, 나카무라 순스케(요코하마 마리노스)등이 골을 터뜨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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