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업체에 대한 자금 지원 방안을 검토하던 우방의 주채권은행인 서울은행이 소극적인 태도로 돌아서자 협력업체들이 서울은행 본점 항의 집회를 재개하고 서울은행장의 봉급에 가압류를 신청키로 하는 등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협력업체들은 서울지역 업체와 현장 노동자 등을 중심으로 8일 서울은행 본점 앞에서 항의 시위를 할 예정이다.
또 1천여 협력업체들이 8일부터 개별적으로 법원에 강정원 서울은행장의 봉급에 대해 가압류 신청을 내는 등 적극적인 항의 표시를 하기로 했다.
金敎榮기자 kim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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