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10명중 8, 9명은 머리 염색을 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13일 원광대신문사가 최근 재학생(남·여 각각 5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남학생은 80%, 여학생은 94%가 현재 머리를 염색했거나 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남학생들은 갈색(44%)을 가장 좋아했으며 노랑 등 원색(28%)과 회색도 선호했으며 여학생들도 갈색(62%)이 압도적이었으며 원색(12%)과 무지개색, 황금색 등이 뒤를 이었다.
이들중 절반정도(49%)는 1년에 1, 2번 염색을 했으며 24%는 3번 이상을 한다고 답했으며 자주한다는 응답도 14%에 달했다.
머리 염색을 하는 이유로 남학생들은 개성 표현을 위해 한다는 것이 32%로 가장 많았고 시대흐름에 맞추기 위해서가 14%,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가 6%로 뒤를 이었으며 여학생들은 친구 권유가 28%로 가장 많았고 변화를 주기 위해서가 20%, 그냥 하고 싶어서가 12%로 나타났다.
이밖에 일부 학생들은 검은 머리가 지루한데다 이미지 관리를 위하고 주위 사람으로부터 강제로 염색을 당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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