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내버스 색깔이 다음달 1일부터 바뀐다. 시는 다음달 선보이는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50대부터 외부색깔을 바꾸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95년 11월 이후 5년만에 다시 바꾸는 시내버스 색깔은 일반버스는 흰색바탕에 푸른 도시를 상징하는 연두색과 국방색으로, 좌석버스는 흰색바탕에 분홍과 주황색을 섞은 색이다.
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흰색을 바탕으로 한 파스텔톤으로 밝고 부드러운 이미지 를 부각시켰다"고 밝혔다.
시는 다음달 도입되는 CNG버스와 대.폐차하는 버스부터 새로운 색깔로 바꾸고 2002 년까지 시내버스 1천800여대의 색깔을 모두 바꿀 계획이다.
曺永昌기자 cyc1@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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