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연막소독 화재신고 잦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주택관리사로서 3천가구가 넘는 아파트 관리를 맡고 있는데 가끔 얘기치 않는 일이 일어난다. 입주자가 연막 살충제(일명 훈연 소독제)를 뿌리는 경우가 많다. 이 소독약은 집안에 뿌려 놓으면 하얀 연막이 온 집안에 퍼져 장시간 머물면서 소독을 하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이런 사실을 모른 채 외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걸 본 주민과 시민들이 곳곳에서 화재신고를 해 관리소가 비상이 걸리고 소방차가 오는 게 문제다.

따라서 연막 소독제는 연기에 빨간색이나 청색 또는 노란색이 나도록 만들어 팔았으면 한다. 그런면 연막 소독중인 사실을 모르는 외부인 누가 보더라도 그게 화재가 아닌 소독용 연막인 줄 알것이다. 이 연막 살충제를 지금처럼 하얀 연기가 나게 만들어 판다면 1년 365일 파출소와 소방서, 그리고 주택가 아파트 관리소와 주민들이 화재신고 소동으로 혼란을 겪을지도 모를 일이다.

이것은 소독제 제조회사가 조금만 신경쓰면 되고 정부에서도 그런 것 정도는 간단한 행정명령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이라고 본다. 소방서에서도 엉뚱한 신고로 매번 신고접수를 받느라 불편을 겪고, 오인 출동으로 인한 인력.시간적 낭비를 막을수 있을 것이다.

이종섭(대구시 두산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컷오프하고 후보 추가 모집을 결정했으며, 이는 현역 지자체장이 컷오프된 첫 사례로, 이정...
펄어비스의 신작 게임 '붉은사막'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16일 한국거래소 기준...
정부의 강력한 주택 시장 규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다주택자로 알려진 개그맨 황현희는 자신의 부동산 보유 의사를 밝히며 '부동산은 버티면 된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