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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경북대 공연

한국과 러시아 수교 10주년을 기념하는 블라디보스톡 국립교향악단의 내한공연이 10일 오후 7시30분, 경북대 대강당에서 열린다.

국립 블라디보스톡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프리모리(연해주)지역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있는 오케스트라로, 1935년 2월에 창단돼 세계 각국의 유명 음악인들과 협연해왔다.

지휘자로는 키우엘리 아스버그, 아놀드 케츠, 막크 앨버, 빅토르 바소프, 모리스 탬젠코, 빅토르 타이스 등이 참여했고 알렉세이 니세드컨, 발레리 카이쉬프, 세르게이 스테뮬러 등의 연주자가 협연했다. 현재는 지난 98년 이래 모스크바 출신의 명지휘자인 안드레이 다쉬닌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작품 20, 메르카단테의 '플루트 협주곡 마단조', 쇼팽의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화려한 대 폴로네이즈', 베토벤의 '교향곡 제2번 라장조 작품 36' 등을 연주한다.

협연은 플루트 강은송씨, 피아노에 이은주씨.

한편, 입장하는 중.고교생들에게는 응모권 추첨을 통해 CD음반 및 문화상품권을 선물로 준다. 053)421-7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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