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종합 9위를 한 경북은 한 단계 상승을 노리고 있다. 경북은 고등부 전력이 취약, 이 부문에서 얼마나 해주느냐가 변수. 지난 해 13위를 한 고등부의 전력강화를 위해 특화종목을 지정하고 선수의 연계육성에 많은 투자를 해왔다. 추경예산에서 특별히 2억원을 학교체육에 투자했다.
김천시청 여자농구, 구미시청 검도, 경북개발공사 여자 역도팀, 예천군청 남녀 양궁팀 등 일반부의 전력강화에도 힘을 쏟아 두루 전력이 향상됐다. 영남대 육상팀은 1600m 계주에서 9연패에 도전하고 도청 수구팀도 우승을 장담하고 있다. 문경시청 정구, 도청수구, 포항시청 유도팀도 주목되는 팀이다.
김재권 경북체육회 사무처장은 "기록경기 전반에 걸쳐 고르게 경기력이 향상돼 중위권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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