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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 냉천 마권장외발매소,연간 세수입 80억여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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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경마장의 경기를 대형 스크린으로 중계하는 마권장외발매소가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냉천리에 들어선다.

대구시와 달성군은 최근 금마실업(중구 동인3가 361) 대표 김모씨가 신청한 마권장외발매소 신축계획을 허가해 주기로 했다.

가창 냉천유원지 조성 도시계획시설사업지구에 들어서는 마권장외발매소는 연면적 1만3천㎡, 부지조성 면적이 5천300㎡로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이다.

건설교통부에 질의한 교통영향평가 실시여부가 착공시기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발매소 인가권을 가진 마사회는 수도권(20개) 중심에서 지방 분산의 하나로 이미 발매소가 운영중인 대전과 광주에 이어, 대구 등 전국 10여개 지역을 대상으로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지방 발매소의 운영은 마사회에서 직접 하며, 발매소 건물주는 임대권과 부대시설 운영권을 갖는 형태이다.

대구시와 달성군은 대전 장외발매소에서 거둔 지방세(마권세)가 지난해 68억원이었던 점에 비춰볼 때 대구의 발매소 경우 연간 80억원 이상의 세수입을 예상하고 있다. 발매소가 들어서면 인접한 현재 중단 상태인 대구온천과 냉천유원지 개발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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